일본 소녀 미호가 '오졌다'는 한국어로 초토화를 시켰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교칙위반 수학여행' 에서는 아아콘 멤버들과 동경여고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한국어를 어느정도 이해하게 된 일본 학생들을 보고, 아이콘 멤버들은 뿌듯해했다.
매일 아침 하나씩 알려준 단어가 빛을 발했기 때문.
가장 기억에 남는 한국어를 묻자, 미호는 "오졌다"고 대답, 사전에 나오지 않는 일상언어로 멤버들을 초토화 시켰다. /ssu0818@osen.co.kr
[사진] '교칙위반 수학여행'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