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팬클럽 가입할래"‥'아형' 장윤주, 팬심자극한 원조 '예능유망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2.03 06: 49

아형들의 팬심까지 자극한 장윤주의 재치있는 입담이 펼쳐졌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에서는 선미, 장윤주가 출연했다.
 

이날 장윤주는 "난 방울토마토랑 아기 붕어 닮은꼴이다"며 셀프 별명 폭로로 등장, 아형들은 "이주일 선생님도 있다"며 그녀의 천의 얼굴을 놀라워했다.
장윤주는 깨일 이주일 흉내까지 선보여 아형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이상민은 장윤주의 예능감을 칭찬하면서 "18년전 윤주에게 가수해야한다고 제의했다"고 깜짝 고백, 피아노, 기타, 노래도 모두 잘하는 그녀의 재능을 극찬했다.
이어 "채리나가 디바 빠질때 윤주로 그 자리를 채우려했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즉석 작사작곡한 노래까지 선보이며 싱어송 라이터의 면모까지 드러낸 장윤주에, 강호동은 "가요계에서 탐냈다지만 예능계에서도 장윤주 열풍이 불었다"며 그녀의 예능감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장윤주는, 자신의 장점으로 워킹을 꼽으면서 "20년동안 워킹하지 않았냐"며 모델계의 산증인임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난 모델계의 메시다"며 셀프칭찬, 시대별 워킹 변천사를 선보이며 남다른 스웩 파도를 교실에 퍼뜨렸다. 
무엇보다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내숭끼 제로의 모습으로 대시했던 일화를 전하는 등, 존재감을 뽐내는 재치있는 입담이 아형들의 팬심까지 저격했다.  
급기야 이수근은 "팬클럽 있냐, 가입하려한다"고 말할 정도였다. 
다른 아형멤버들 역시 "톤 자체부터 웃기다"면서 "장윤주 리스펙트다"며 모델계에 두기 아까운 예능 유망주인 장윤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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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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