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김수현, 오는 9일 백년가약...지난해 12월 득남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01 11: 00

KIA 타이거즈 윤석민 선수와 배우 김수현이 오는 9일 결혼한다. 
KIA 타이거즈 윤석민 선수와 배우 김수현은 오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해 9월 알려졌으며, 그 해 11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김수현이 12월 말 아들을 출산하면서 결혼이 미뤄졌다.
윤석민과 김수현은 약 1년을 미뤄온 결혼식을 치루며 주변에 부부로서 인사를 올리게 됐다. 윤석민과 김수현은 아들과 함께 한 사진들을 SNS에 올리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자아내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 윤석민은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 2011년 한국프로야규 MVP를 수상한 이력이 있다. 배우 김수현은 김시온으로 활동했으나 최근 개명했으며,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데뷔,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 김예령의 딸이다./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김수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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