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드디어 컴백한다. 이번 달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
1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윤하는 이달 안으로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012년 4집 '수퍼소닉' 이후 무려 5년만의 정규앨범이다.
윤하의 5집은 음악 팬들이 간절히 기다리던 앨범이다. 윤하는 그 사이 '알아듣겠지' '티가나' 등의 싱글과 여러 드라마의 OST를 꾸준히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윤하는 올겨울 팬들에게 정규앨범을 안길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윤하는 그동안 감미로운 보컬과 가창력, 자작곡 등으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왔다. 그만큼 윤하는 이번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완성도 높은 앨범을 공개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윤하는 오는 25일 서울 코엑스홀 C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RE'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 그는 오랜만의 단독공연에서 이번 정규앨범의 무대까지 꾸밀 것으로 보여진다. 이가운데 과연 윤하가 이번 정규앨범에 얼마나 좋은 곡들을 담아냈을지, 또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C9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