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과 엄지원이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개봉 1주년을 기념했다.
공효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씽 개봉 일주년이래요. 시간이 참 빠르네. 우연히 오늘 엄지와 함께네. 언니가 정말 고생 많았던 작품, 추억도 많았던,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 둘에게 추억될 작품. 근데, 대책 없는 생얼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는 모습의 엄지원과 공효진이 밝게 미소 지으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민낯에도 빛나는 공효진과 엄지원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엄지원과 공효진이 출연한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는 워킹맘 지선(엄지원 분)의 집에 중국인 한매(공효진 분)가 보모로 들어오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mk3244@osen.co.kr
[사진] 공효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