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 박정아, 가짜 강세정 내세웠다..이덕희 속을까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30 20: 27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가 배정화를 가짜 강세정으로 만들었다. 박철호와 이덕희는 이에 깜빡 속게 될까.
3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 47회에서는 한지섭(송창의 분)이 가짜 강재욱(송창의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양미령(배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전자 검사를 보고 모든 걸 알게 된 양미령은 진해림(박정아 분)에게 따졌고 모두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진해림은 강재욱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고 입을 다물면 박지숙(이덕희 분)의 딸로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했다.

결국 양미령은 진해림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재욱씨가 깨어날 때까지만이다"라고 조건을 붙였다. 이후 진해림은 기서라(강세정 분)의 집으로 찾아가 그의 머리카락을 훔쳤고 진국현(박철호 분)과 박지숙에게 양미령을 친딸로 소개했다. 
특히 이날 위선애(이휘향 분)는 의사를 매수해 강준채(윤주상 분)을 죽이려 한 상황. 이에 진해림과 위선애의 계속된 악행을 기서라, 강인욱(김다현 분)이 언제쯤 알아챌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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