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최다니엘 "3년전 무릎부상..배우 포기하려고 생각"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30 14: 54

 배우 최다니엘이 부상을 이겨낸 소감을 전했다. 
최다니엘은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저글러스 비서들' 제작발표회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서 수술을 하고 나서 너무 아프고 움직이기도 힘들어서 배우를 포기해야하는 생각도 했다"며 "그래서 앉아서 할 수 있는 직업을 찾아봤는데 그것도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재활 치료를 통해서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돼서 배우로 일할 수 있게 돼서 매사에 감사하게 됐다.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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