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강혜정 "5년만에 작품? 하루가 좋아해줘"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30 14: 42

 배우 강혜정이 5년만에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강혜정은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저글러스 비서들' 제작발표회에서 "5년만이라는 느낌이 별로 없었다"며 "그동안 주부로 지내면서 아침부터 수많은 드라마를 본다. 드라마를 보면서 제가 연기를 한다고 생각을 했던것 같다. 쉬고 있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루가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있고, 좋아해준다. 하루가 드라마를 보고 가끔 상처되는 말을 할까봐 겁이 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pps201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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