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백진희 "작품위해 단발로 잘랐다..망가지는 장면 많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30 14: 38

 배우 백진희가 '저글러스'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백진희는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저글러스 비서들'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봤을 때, 윤이의 활동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긴 머리 보다 짧은 머리가 더 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작가님과 감독님께 말씀드리고 다음날 바로 머리를 잘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망가지는 장면이 많이 있다. 정말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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