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CF일상"‥'개냥' 남태현, 화려한 싱글 프리덤(ft, 금수저 반려묘)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30 06: 49

일상도 CF의 한장면이 되는 남태현의 우아한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낭' 에서는 남태현의 부암동 프리덤 일상도 그려졌다.
이날 남태현은 부암동의 그림같은 테라스를 가진 집을 최초로 공개, 이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와인 잔에 우유를 즐기는 등 우아한 일상을 시작했다. 

그는 요리를 만들 때도 전동 보드를 타는 등 남다른 CF 스웨그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반려묘들에게 달달한 노래를 불러주며 고믹 힐링은 물론, 팔베개까지 해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거침없는 스킨십을 이어간 그를 보며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는 "드라마 같다, 모든 생활이 CF 한 장면 같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때, 김구라는 반려견 '리틀', 반려묘 '폴리', '잔', '달'를 처음으로 공개한 남태현에게 "고양이를 선택하게 된 기준이 있냐"며 궁금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남태현은 "저는, 고양이 외모 보고 데리고 왔다"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새로 이사한 넓은 테라스가 달린 집에, 캣 타워까지 공개한 남태현은 "우리 강아지 고양이들은 금수저다"고 덧붙이는 등 남다른 센스로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
또한, 달콤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반려묘들을 보며 남태현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비염이 심해졌다"며 알러지 약을 챙겨먹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그는 "애들이 너무 예쁘다"면서 자고 일어난 세 고양이들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 따뜻하게 품으로 꼭 껴안아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알러지가 있음에도 반려묘들에 대한 그의 사랑이 시청자들 역시 훈훈하게 만들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대화가 필요한 개낭'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