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윤상 “‘넌 쉽게 말했지만’ 내가 불렀을 때는 아무도 몰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1.29 20: 50

가수 윤상이 자신의 노래 ‘넌 쉽게 말했지만’에 대해 자신이 불렀을 때는 아무도 몰랐다고 전했다.
윤상은 2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Hidden Track No.V 윤상 X 이요한 잠금해제라이브’에서 ‘넌 쉽게 말했지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이요한은 크루 멤버들과 함께 윤상의 ‘넌 쉽게 말했지만’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윤상은 칭찬을 하며 ‘넌 쉽게 말했지만’이라는 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 노래가 제 2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곡이었는데 제가 불렀을 때는 아무도 몰랐다가 20주년 기념앨범에 조원선씨가 부르면서 알려졌다. 이제는 요한 씨의 버전까지 왔다. 제 곡 같지가 않고 따로 생명을 가진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