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온다"…나얼, 오늘(29일) 2년만에 신곡발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1.29 08: 05

'진짜'가 온다. 
나얼은 2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번째 정규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싱글 '기억의 빈자리'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나얼은 2년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오랜만에 대중을 만난다. 특히 이번 신곡은 나얼의 음악적 고민과 특유의 감성이 담긴 곡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나얼은 싱글 발표 소식을 전하며 "싱글은 소비하고 사라지는 일회용 음악이 아니라 오히려 곡에 대한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기 위한 시도였고, 한 곡 한 곡 더 깊게 고민하고 다양한 사운드로 들려주는 것이 싱글의 목적"이라 설명하며 기대를 더했다.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일본 신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출연했다. 
한편 나얼은 지난 2012년, 데뷔 13년 만에 첫 솔로 정규 1집 앨범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을 발표, 타이틀곡 '바람기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15년 2월 싱글 '같은 시간 속의 너'를 발표하며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지상파 음악방송에서는 출연 한 번 없이 1위를 거머쥐었다./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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