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스트레이 키즈' 8인 "탈락하고 싶지 않아요" 눈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29 06: 49

JYP 8명의 연습생들이 한명도 탈락하지 않고 모두 함께 통과하고 싶은 간절한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 박진영이 내놓은 다음 미션은 일반 대중들 앞에서 버스킹을 하는 것이었다.  
서창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는 아는 사람 아니면 방송으로만 보여드렸는데 모르는 대중들이 보니까 잘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우진도 "되게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부담스럽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전문 평가단이 미스터리 리스너로 투입된다"며 "그들의 의견과 내 의견이 합해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 무대를 통해 새로운 탈락자가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JYP 연습생은 홍대 거리를 직접 다니며 분위기를 익혔다. 버스킹 무대를 보며 자신들의 무대를 어떻게 선보여야 할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돌아온 멤버들은 각자 늦게까지 연습을 계속했다. 
필릭스는 "저는 탈락 후보라서 이번엔 피디님 말처럼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어 가사가 입에 붙지 않아 계속 연습했다. 또한 '자신감, 카리스마, 얼굴 표정'의 메모를 붙여두고 계속 거울을 보며 연습했다. 
양정인도 안무 연습을 했다. "다른 형들에 비해 탈락 위기 멤버이다보니 자꾸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탈락하고 싶지 않다"고. 김우진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했다. 한지성도 "8명이서 꼭,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 두번째 탈락자가 생길 수 있는 버스킹 무대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탈락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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