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윤, 내달 3일 백년가약 맺는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11.28 14: 23

SK 와이번스 외야수 정의윤(31)이 내달 3일 오후 5시 30분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 마제스틱 볼룸에서 신부 이하야나(31)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정의윤-이하야나 커플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경기도 의왕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의윤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함께 한 소중한 사람과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 그동안 내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신부가 정말 고맙고, 앞으로는 신부가 평생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말했다. /skullboy@osen.co.kr

[사진] 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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