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마블 수장 '''어벤져스4', 이 시대 MCU의 피날레..캐릭터 일부 퇴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1.28 07: 52

 마블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어벤저스 4'에 대해 "이 시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피날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케빈 파이기는 최근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어벤져스4'에 대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피날레가 될 것이라 말한 것. 하지만 이후 슈퍼히어로 영화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아니다. 다만 '달라질' 예정이다.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열 것"이라며 MCU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더불어 "'어벤져스4'는 사람들의 예측에서 완전히 벗어난 전과 전혀 다른 영화가 될 것이다. 몇몇 캐릭터는 퇴장할 것"이라며 "MCU는 '어벤져스4'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MCU에서 20여편의 완전히 다른 영화들을 준비 중"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아직 제목 미정인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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