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원, '투깝스' 첫 방송 소감 "많이 배우고 즐겁게 촬영 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27 13: 25

이호원이 '투깝스'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호원은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 첫 방송을 앞둔 기대를 전했다.
이호원은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MBC 투깝스에서 독고성혁 역을 맡은 이호원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설렘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독고성혁은 차동탁(조정석 분) 형사의 껌딱지 파트너 형사다”라고 맡은 캐릭터를 소개하며 “독고성혁은 차동탁 형사를 존경해서 졸졸 따라다니며 ‘무한 리스펙트’하고 많이 배우고 싶어 하는 쾌활한 친구다”라고 애정 가득한 설명을 덧붙이며 상대 배우인 조정석과의 ‘브로맨스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호원은 “전작인 ‘자체발광 오피스’ 장강호는 소심함을, ‘초인가족 2017’ 이귀남은 시크함을 살려 연기 했었다면 이번 ‘투깝스’의 독고성혁은 쾌활하고 명랑한 친구라서 밝은 모습을 살려 연기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밝고 긍정적인 촬영장 분위기 덕분에 많이 배우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다"며 "저희 투깝스 11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저 독고성혁 또한 유심히, 관심 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드라마 홍보와 함께 당찬 모습으로 맡은 역할에 대한 응원도 당부했다.
한편 '투깝스'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 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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