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멜로홀릭' 정윤호, 헐크 여친 경수진 잠재우는 이마키스 '로맨틱'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1.27 08: 05

‘멜로홀릭’ 정윤호와 경수진의 달콤한 연인 케미가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와 OCN 로맨스블록 월화드라마로 방송 중인 ‘멜로홀릭’(연출 송현욱, 극본 박소영) 측은 정윤호(유은호 역)와 경수진(한예리/한주리 역)의 로맨틱한 이마키스가 담긴 달달한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캠퍼스 커플의 뜨거운 연인모드를 재현한 정윤호와 경수진의 사랑스러운 커플샷이 담겼다. 뭔가에 잔뜩 토라진 듯 뾰로통한 경수진과 마음을 녹여낼듯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정윤호의 다정다감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무한자극하고 있다. 경수진에게 살포시 이마 키스를 날리는 정윤호의 심쿵 포즈는 여느 캠퍼스 커플들의 핑크빛 무드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사진 속 서로를 바라보는 정윤호와 경수진은 과한 스킨십 없이도 서로 주고 받는 눈빛과 표정으로 달콤한 감정을 전달해내며 순정만화의 한 장면 같은 설렘을 전달한다.
앞서 한예리의 또 다른 인격인 한주리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튀어나오면서 특급 애교와 저돌적인 애정 공세로 유은호를 뒤흔들었다. 한 여자, 두 인격과의 기묘한 삼각로맨스에 휘둘리는 유은호의 코믹 리액션은 ‘멜로홀릭’의 유쾌한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6회 방송 말미에는 유은호가 자신을 공격한 의문의 괴한과 또 다시 마주치게 되면서 드라마가 어떤 반전과 변화를 맞게될지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담당프로듀서인 몬스터유니온 김동희 PD는 “‘멜로홀릭’의 전반부가 심쿵한 홀릭 파트였다면 후반부는 스릴러가 결합된 긴장감으로 심박수를 급상승 시킬 예정”이라며 “오늘 방송에서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유은호의 셀프 수사가 본격화된다.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통해 범인 추적에 나선 유은호와 예리도 모르는 과거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한주리가 마주칠 섬뜩한 진실이 과연 무엇일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오후 9시 방송./hsjssu@osen.co.kr
[사진] 몬스터유니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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