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권재환 MVP 감독, "삼성전, 패기있게 맞붙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1.26 23: 26

72분간의 기나긴 접전이 끝나고 나서 권재환 MVP 감독은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MVP는 26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LOL 케스파컵' 1라운드 bbq와 8강전서 2-0 으로 승리했다. 세트스코어는 2-0 이자만 2세트는 72분이 넘는 접전 끝에 과감하게 백도어를 성공시키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권재환 MVP 감독은 "두 세트 모두 힘들게 승리한 것 같다. 선수 코치진 등 선수단 전체가 체력 정신력 소모가 큰 하루다. 그래도 승리해서 기쁘고 당장 돌아올 화요일 경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2라운드 8강서 삼성과 맞붙게 되는 권재환 MVP 감독은 "준비할 시간이 짧기도 하고 상대가 월드 챔피언인 삼성이지만 패기있게 맞붙겠다"고 웃으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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