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최민철 비리 증거 폭로→살해교사 혐의로 체포했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26 23: 25

'블랙'에서 최민철이 결국 체포됐다.
26일 방송된 OCN 드라마 '블랙(연출 김홍선, 극본 최란)'에서는 만수(김동준 분)의 비리 폭로로, 오만호(최민철 분)가 드디어 살해교사 혐의로 체포됐다.
이날, 나광견(김원해 분)은 오만호(최민철 분)가 범인이라는 확증이 있음에도, 나비시계를 가지고 있는 결정적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압수수색이 기각됐다.

이때, 만수가 나타나 "결정적 증거 나왔다"면서 그의 비리 관련 서류를 모두 폭로했고, 이어 자신의 아버지 죽음까지 재수사를 요청했다.
그의 도움으로, 광견은 만호를 압수수색했고, 회장 취임식날 살해 교사혐의로 체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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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랙'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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