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이 강소라에 대한 공명의 마음을 의심했다.
26일 방송된 tvN '변혁의 사랑'에서는 혁, 제훈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은 휴가를 내고 놀고 싶다고 하고, 혁과 제훈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제훈은 준을 위해 일일 계획을 짜온다. 클라이밍, 놀이공원, 노래방 순서로 놀러다닌 세 사람. 제훈은 준이 좋아하는 것만 골라서 일정표를 짜고, 준이는 "내가 좋아하는 줄 어떻게 알았냐"고 신기해한다.
혁은 준의 취향을 너무 잘 아는 제훈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노래방에서 준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그윽하게 쳐다보는 제훈. 그런 제훈을 보며 혁은 제훈의 마음을 알아챈다.
혁은 제훈에게 "네가 오랫동안 좋아했던 여자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고백을 안하냐"고 떠보고, 제훈은 "내가 책임질 수 있을 때 고백할거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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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변혁의 사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