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극장 선택'이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현장에서'리얼극장 선택'이 컴FUNNY'를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서 5점을 획득한 '리얼극장 선택'은 전체 순위에서도 39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리얼극장 선택'에서 황제성은 방청객들에게 "한번만 비중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간곡하게 호소했고, 결국 주인공을 맡았다.
하지만 이날 방청객의 이름으로 3행시를 짓는 대결에서 방청객의 심기(?)를 건드리는 3행시로 최악으로 뽑혔다. 결국 격투기 선수 권아솔에게 엉덩이를 맞는 벌칙을 받았다.
2위는 35점을 받은 '컵FUNNY'가 올랐다. 장그레로 빙의된 양세형의 천진난만한 연기가 웃음을 유발했다. 3위는 23점을 받은 '오지라퍼'가 올랐다.
김국주와 이상준이 손편지로 싸우는 연인들에게 오지랖을 떨며 폭소하게 했다. 이날 4위는 13점을 획득한 '마성의 나래BAR', 5위는 11점의 '석포빌라 B 02호'가 올랐다.
6위는 8점을 얻은 '널생각해', 7위는 4점 '블라인드', 8위는 2점 '잠입수사'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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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미디 빅리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