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에서 신혜선이 아버지인 천호진과 상봉했지만 알수 없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극본 소현경)'에서는 지안(신혜선 분)이 태수(천호진 분)에 대해 혼란스러운 감정을 보였다.
이날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태수를 맞닥트린 지안은 더욱더 감정의 혼란을 겪게 됐다.
특히 뒷걸음질 치려는 지안에게, 태수는 "살아있었구나"라며 "연락이라도 하지"라는 말로 반가운 마음을 대신했다.
하지만 지안은, 태수의 수모를 떠올리며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보였다.
특히 지안은 집에가자는 태수에게 "집에 안가겠다, 혼자 지내고 싶다"고 말해 태수를 당황시켰다.
/ssu0818@osen.co.kr
[사진]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