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콘서트서 자작랩 '손' 공연 중 '울컥'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이 개인 무대 중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찬열은 26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엑소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플래닛 #4-디 엘리시온-' 서울 공연에서 자작랩이 포함된 신곡 '손' 무대를 펼쳤다.

이날 찬열은 '손' 공연 중 울컥해 잠시 무대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 후 "울컥했다. 그래서 제가 더 완벽하게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이어나가지 못했다"며 "쓸 때도 울컥했는데 감정을 조절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

세훈은 "찬열이 형이랑 이야기하는데 자꾸 울컥한다고 한다길래 울라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