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이 강다니엘로 분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26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오지라퍼'에서는 연인에게 오지랖을 떠는 이상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등장하자 마자 '주인공은 나야나'의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이상준이 허벅지에 손을 대자 관객 중 한사람이 "더러워"라고 했고, 이상준은 "누구야? 더러워 누구야? 다 들린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난 강다니엘리베이터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그는 "우웩! 누구야?"라며 또 관중석에서 들려온 소리에 화를 냈다.
손편지때문에 싸우는 연인에게 참견을 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손편지를 안써준다고 화를 냈고, 이상준은 "손편지가 뭐라고 그러냐. 물에 상품권과 손편지 빠지면 뭘 건질거냐"고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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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미디 빅리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