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깨비듀스101 서바이벌 대결에서 1등은 이홍기, 꼴찌는 이수근이었다.
26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 게임이 시작됐다. 서바이벌 오디션 '깨비듀스101'으로 안무 대결을 벌이는 것. 벌칙은 물따귀 세례다. 보아가 먼저 시범을 보였다. 레드벨벳의 '빨간 맛'. 보아는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멤버들은 "이걸 어떻게 해!" "빠르다" 라며 놀랐다.
정형돈은 무대를 앞도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큰 웃음을 전했다. 보아는 박수를 치며 "진짜 열정 하나에 반했어요. 이런 거 좋아요"라고 호평했다.
이홍기는 "FNC에서 SM으로 가고 싶은 이홍기"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홍기는 열정적인 춤을 선보였고 보아는 "유일하게 노래와 춤이 맞았다"며 "어떻게 이렇게 잘해요"라고 감탄했다.
김종현이 완벽한 댄스를 선보였다. 보아는 "멋있어"라고 호평했다.
보아가 결과를 발표했다. 1등은 이홍기, 2등은 김종현, 3등은 정형돈, 4등은 박성광, 5등은 천정명이었다. 물따귀 주인공 꼴지는 6위 이수근이었다.
강풍주의보 발령 직전, 이수근은 4명은 숙소에서 자고 3명만 야외 텐트에서 자는 것을 제안했다. 결국 천정명 김종현 정형돈이 텐트행이 결정됐다.
다음날, 보아와 멤버들은 제주 여행의 마지막날 가게 될 핫플레이스로 물회집과 김밥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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