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러시아에 한국 버스가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러시아 캄차카 반도를 여행하는 김수로 김태원 김진우 한채영 윤정수 엄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 김태원 김진우는 아파차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향했다. 한국 버스를 타게 된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러시아가 저렴하고 튼튼한 한국의 중고 버스를 그대로 수입한 덕에 이같은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이들은 한국 버스와 한국어가 적힌 시트, 한국 특유의 버스 시계 등을 보며 연신 놀라워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오지의 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