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컵] 그리핀에 놀란 아프리카, 이다윤 빼고 이재하 투입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1.26 18: 43

케스파컵 서전에서 챌린저스리그 소속인 그리핀에 기선을 제압당한 아프리카 프릭스가 '스피릿' 이다윤 대신 '모글리' 이재하를 투입해 반격에 나섰다. 
아프리카는 26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LOL 케스파컵' 1라운드 그리핀과 8강전 2세트서 이재하를 정글러로 교체 투입했다. 
아프리카는 1세트 그리핀에 5-16으로 참패를 당했다. '스피릿' 이다윤의 카직스가 0킬 3데스 1어시스트로 막히면서 스노우볼을 제대로 굴리지 못했다. 아프리카는 2세트 '모글리' 이재하의 투입을 결정하고, 이재하에게 자르반4세트를 쥐어줬다. 

한편 상대인 그리핀 정글러 '타잔' 이승용은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세주아니로 경기에 돌입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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