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정형돈이 보아와 텔레파시에서 실패했다.
26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 보아와 멤버들이 텔레파시 게임을 시작했다.
제주도 해산물 6가지를 멤버들이 생각해두고 보아가 생선 이름을 맞추는 것이다.
보아는 처음에 '갈치'를 말했다. 이홍기가 제일 먼저 선택됐다. 마지막 김종현의 '꽁치'까지 맞췄다.
최종적으로 정형돈이 탈락했다. '오분자기'였다. 보아는 "오빠 너무 어려운 것 했다"고 말했다.
정형돈 빼고 모든 멤버들이 보아와 함께 딱새우집에 입장했다.
정형돈은 식당 안으로 입장한 멤버들을 부러운 듯 쳐다보며 눈물을 흘렸다.
정형돈은 "나 정말 아무것도 못 먹었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돈을 빌려 컵라면을 사서 홀로 외로운 먹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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