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도전"을 외치지 못한 이유로 MBC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510회에서는 "도전"을 외치지 않아 미션에 실패한 유재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내가 토요일 프로그램을 못 한지 오래되지 않았나. 그래서 '도전'을 못 외쳤다. 그런 아픔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는 제작진들에게 통하지 않았고 멤버들은 "마음껏 소리치지 못한 게 잘못인가"라며 유재석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