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이 예상 밖 미션 수행으로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510회에서는 입술에 립스틱을 바른 뒤 아크릴 판에 자국을 내는 전소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소민은 미션을 듣자마자 입술을 크게 그려 모두를 경악시켰다. 미션을 준 제작진들까지 놀랐을 정도.
이후 "전소민 보다 큰 입술 자국을 남겨라"는 미션을 받은 유재석은 "아니 왜 소민이는"이라며 말끝을 흐려 폭소를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