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1 골맛' 권창훈-석현준, 나란히 고평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1.26 08: 27

프랑스 무대를 수놓은 권창훈(디종)과 석현준(트루아)이 나란히 고평점을 기록했다. 
권창훈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서 열린 2017-2018시즌 리그1 14라운드 툴루즈와 홈 경기서 팀의 선제골을 책임지며 3-1 승리를 도왔다.
우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권창훈은 지난 트루아전(1골 1도움)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권창훈은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 평점서 양 팀 세 번째로 높은 평점 7.9를 기록했다.
세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석현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석현준은 이날 스타드 드 브로서 열린 앙제와 리그 14라운드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석현준은 양 팀 6번째로 높은 평점 7.6을 기록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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