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상혁 "미워해도 좋아..무관심이 제일 힘들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11.26 08: 19

'사람이 좋다' 김상혁이 복귀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서른다섯 일상을 공개하는 김상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상혁은 "미워해도 좋으니 잊지만 말았으면 좋겠다. 무관심이 제일 힘들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방송 복귀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그동안 살아왔던 김상혁이 없어지는 거더라. 좋아했던 일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을 숨기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고 설명했다.
김상혁은 "또 어머니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제 모습을 보고 싶어 하니까. 엄마가 행복해하셨기 때문에"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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