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여신 체육선생님의 등장에 담임 조세호도, 학생 아이콘도 춤추게 했다.
이태임의 등장은 '수학여행'의 분위기도 바꿔 놨다.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겁게 수학여행을 즐겼다. 무엇보다 담임선생님 조세호까지 활짝 웃으며 이태임의 등장을 반겼다. 일일 체육선생님으로 출연한 이태임은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여신쌤'이 됐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는 3일째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아이콘과 동경소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상절리를 감상하고 제트보트를 타며 스릴을 즐겼다. 또 각국을 대표하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저녁을 나눠먹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태임의 등장과 함께한 아침 요가교실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이콘가 동경소녀는 이태임이 체육선생님으로 등장하자 환호했다. 이태임은 여신쌤으로 멤버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함께 여행을 하면서도 아이콘의 질문 공세에 웃음 지었다. 아이콘은 이태임에게 첫사랑을 물어보고 노래를 부탁하는 등 수학여행의 재미를 만끽했다.
일찍부터 데뷔 준비와 아이돌 생활을 하느라 또래의 추억을 만들 수 없었던 아이콘. '교칙위반 수학여행'을 통해서 시청자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동경소녀도, 조세호와 이태임도 함께해서 더 특별한 수학여행이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