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유닛’ 탈퇴를 선언한 아이가 조현아에게 보컬 지적을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리스타트’ 미션에 돌입해 콘셉트 대결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드벨벳의 ‘빨간맛’을 선곡한 주황팀은 보컬과 댄스 연습에 주력했다. 조현아의 보컬 점검시간이 됐고 주황팀의 노래를 들은 조현아는 “너희 되게 잘 어울린다. 조화롭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그러니 말해’ 부분을 부르는 아이를 언급하며 “불안불안해”라고 지적했다. 지적을 받은 아이는 더욱 음정이 불안해졌고 예빈과 그 파트를 나눠서 부르게 됐다.
아이는 “부담되고 걱정되는 파트는 바뀌어서 다행이긴 한데 항상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더유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