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 장혁, 청아家에서 내쫓길 위기...정체 발각될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1.25 22: 01

'돈꽃'의 장혁이 위기에 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돈꽃'에서는 강필주(장혁 분)의 친동생 위패를 발견한 정말란(이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국환(이순재 분)은 "며느리 들어오면 위패를 절에 두고 제사 간소화 시키자고 이야기 하지 않았느냐"며 장부천(장승조 분)의 아버지 위패를 절에 두자고 했다.

정말란은 이에 "그이는 떠들썩한 거 좋아하지 않았다. 숲을 좋아하는 조용한 사람이었다"며 직접 한 절을 찾아 강필주에 함께 가자고 했다. 하지만 이 절에는 강필주가 자신의 동생 장경천의 위패를 둔 곳이었다.
스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정말란은 '내 동생 장경천'이라고 적힌 위패를 발견했고, 조용히 오기사(박정학 분)를 불러 "장경천 기억나냐. 절에 갔는데 장경천 위패가 있었다. 장은천을 다시 찾아보라"고 주문했다. 이 장은천은 강필주였다. 강필주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였다.
거기에 강필주는 장국환(이순재 분)의 부름을 받고 회장실로 갔으나 거기에서 장국환이 내던지는 종이더미를 맞고 말았다. 장성만(선우재덕 분)과 장여천(임강성 분)이 강필주를 내쫓기 위해 강필주의 정보를 모으던 중이었고, 강필주의 약점을 찾아낸 것. 여러모로 강필주는 위기에 놓였다. / yjh0304@osen.co.kr
[사진] '돈꽃'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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