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진구 "'태후' 이후 밀리터리룩 못 입어..창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1.25 21: 57

'아는형님' 진구가 "'태양의 후예' 이후 밀리터리룩을 못 입는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드라마 '언터처블'의 주인공 진구와 고준희가 출연했다. 
이날 진구는 팬들에게 들었던 말에 대해서 "오빠는 제복을 입어야 돼야 하나 봐야라는 말을 들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형사라서 제복이 없어 팬들이 걱정을 한다. 경찰 증명사진 찍을 때 제복을 한 번 입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구는 "원래 밀리터리룩을 좋아했다. 야상이나 주머니 많이 달린 가방을 좋아했다. 그런데 '태양의 후예'를 찍고 나서는 창피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