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쇼미6' 피타입, 12월3일 아내와 뒤늦게 결혼식..브랜뉴와는 이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1.25 17: 03

래퍼 피타입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피타입은 오는 12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피타입은 이미 결혼을 했으나 아직 식을 올리지 못했던 상태였다. 이에 그동안 그는 지난 2015년 박진영과의 콜라보곡 '너만 있으면 돼' 등 여러 곡을 통해 아내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왔다.

피타입은 '너만 있으면 돼'에서도 "신부 입장도 못해 본 아내가 괜찮은 척 웃을 때면 미안해. 가을 다 지나기 전에 그녀에게 면사포를" 등의 가사로 미안함을 고백했다. 하지만 피타입은 드디어 뒤늦게 결혼식을 하며 아내에게 면사포를 씌워줄 수 있게 됐다.
특히 피타입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그는 Mnet '쇼미더머니6'에서 1세대 래퍼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또한 피타입은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브랜뉴뮤직과도 이별하며 새 출발을 시작했다. 이가운데 그는 웨딩마치까지 울리며 아름다운 연말을 맞게 됐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