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이완남' 의뢰인 김아름 男, 촉각 매칭 1위 김민석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25 06: 49

김아름의 이론상 완벽한 남자는 김민석이었다.
24일 방송된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에서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의뢰인 김아름이 출연했다. 프랑스 자수와 캔들 만들기의 취미를 가지고 있고 동생과 한복숍을 운영하고 있었다.
1라운드 취향 매칭, '연인 사이에 존댓말을 쓴다' '애인이 있어도 이성 친구와 단둘이 만난다' '애인과 연락이 끊이지 않아야 한다' '나는 현재 노후자금을 준비하고 있어요' '야외 결혼을 하고 싶다' '물건을 살 때 신중하게 고민하고 사요' 등의 문항이었다. 

1라운드 취향 매칭에서 정준호, 박주창, 한동호가 탈락했다. 
5명이 2라운드에 올라갔다. 감각매칭으로, 시각 청각 촉각으로 진행됐다.
의뢰인이 보고 싶은 부위로 종아리를 언급했다. 김아름은 "종아리를 보면 남자들의 남성성을 느낄 수 있다. 남자들의 잔근육이 멋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김희철이 남성들의 종아리를 가까이서 확인했다. 딘딘은 "종아리들이 다 좋다"고 감탄했다. 김아름은 남성들의 종아리를 확인 후, 박경훈을 선택. 박경훈이 제일 먼저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했다.
청각에서는 김윤호을 선택했다. 
촉각 매칭. 의뢰인은 팔 안쪽 살을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이론상 완벽한 스킨십으로 김민석을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이론상 안 맞는 키워드 골라내기가 진행됐다. 김윤호와 박경훈이 탈락했고 최종적으로 김민석이 살아남았다. 
김아름과 김민석이 첫 데이트를 했다. 김민석은 "앞으로 계속 만나보고 싶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 rookeroo@osen.co.kr 
 
[사진] JT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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