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더유닛' PD "아이 하차해도 경연무대 편집NO..그대로 방송"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1.24 09: 45

'더유닛' 박지영 PD가 참가자 아이의 자진 하차와 관련해 "하차한다고 해도 기존 분량에서 편집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박지영 PD는 OSEN에 "사실 지난주에 참가자 아이가 몸 상태가 안 좋다고, 하차 관련한 얘기를 꺼냈다"며 "그래서 우리도 아이 측의 답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는 B1A4 바로의 동생으로, 본명은 차윤지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참가해 경연 무대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같은 날 오전 소속사 WM엔테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피로 누적과 체력적인 문제로 하차한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박지영 PD는 "방송이 내일이라 현재 대부분의 편집을 끝낸 상태다. 하차를 해도 이번 주 경연 무대는 그대로 나갈 거다. 따로 편집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유닛'은 오는 25일 공개되는 9회부터 시간대를 옮겨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KBS '더유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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