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포섭작전 콜라보 '성공'→홍수현 벼랑 끝 몰렸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23 22: 34

'매드독'에서 김혜성이 父와 정면승부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매드독(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에서는 온누리(김헤성 분)이 아버지인 온주식 지검장에게 도청한 파일을 들이댔다.
이날, 누리는 아버지인 온주식 회장과 홍주(홍수현 분)가 나눈 대화를 도청, 이를 녹음해 파일을 건넸다.

온주식 지검장은 "미친 놈들과 붙어다니니 병이 더 심해졌다"며 현실을 부정, 누리는 "아버지가 생각하는 것 처럼 그렇게 쓸모 없지 않다"면서
자신을 정신병원에 또 보내며 이 파일이 전국에 다 퍼지게 할 것이라 협박했다. 
작전대로, 마음이 급해진 홍주는 점점 조여드는 목줄에 불안감이 엄습했다. /ssu0818@osen.co.kr
[사진]'매드독'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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