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금발 라윤, 귀여운줄 알았더니 상남자였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7.11.23 17: 19

'더유닛' 7, 8회 방송에서 참가자들 개개인의 개성이 드러나 시청률 상승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라윤은 금발이 눈에 띄는 아이돌로, 국민 유닛 메이커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MVP 라윤은 부트 무대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진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MVP 멤버들과 단합된 칼군무로 열정을 불태워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그러나 무대 위에서와 달리 합숙소에서는 귀여운 비주얼이 돋보였다. 동글동글한 얼굴과 함께 눈썹에서 드러나는 감정 표현이 입덕 포인트로 꼽히며 '눈썹토커'로 떠오르고 있다.
 
솔직한 입담은 그를 더욱 주목하게 만들고 있으며, 출연자 간 연애 금지 조항에 대해 "사회에서도 잘 안되는 게 연애인데 합숙소에서도 잘될 거란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더유닛'은 티몬에서 1차 국민 유닛 투표를 진행 중이다. 모든 국민들이 유닛 메이커가 돼 자신이 응원하고 싶은 최애 1명과 차애 8명으로 새로운 유닛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45분 방송./hsjssu@osen.co.kr
[사진] '더유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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