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가 연말까지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올해 세 장의 앨범발매와 월드투어에 이어 12월 화려하게 컴백한다.
B.A.P는 지난 22일 12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22일 OSEN 단독보도) 23일 0시 B.A.P 공식 채널에는 여덟 번째 싱글 앨범의 티저이미지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로써 B.A.P는 지난 9월 발표한 'BLUE' 이후 약 3개월만에 가요계에 돌아오게 됐다.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B.A.P는 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B.A.P는 지난 3월 서울 '파티베이비'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유럽·아시아 18개 도시에서 24회 공연을 개최했다. 이들은 다양한 국가의 관객들을 뜨겁게 열광시키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 B.A.P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NOIR’의 블랙을 잇는 컬러 시리즈 앨범도 선보였다. 멤버들은 여섯 번째 싱글앨범 ‘ROSE’의 레드, 일곱 번째 싱글앨범 ‘BLUE’의 블루라는 컬러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B.A.P는 대현, 종업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는가하면 대현의 뮤지컬 도전 등 개인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그만큼 이번 컴백은 팬들의 기대를 받을 수밖에 없다.
티저에서부터 B.A.P는 그동안과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언제나 세련된 퍼포먼스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은 B.A.P. 과연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또 한번 팬심을 저격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TS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