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팬더’ 아오르꺼러가 ‘겁 없는 녀석들’ 합숙소에서 폭발(?)했다.
‘겁 없는 녀석들’이 합숙소에서 진행한 아침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합숙 2일차 아침 도전자들과 멘토들은 5km 달리기를 시작했다. 다함께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 그 순간, 아오르꺼러가 분노했다.
아오르꺼러가 분노한 이유는 바로 ‘고깔’이었다. 운동장에 세워둔 고깔이 도전자들의 발에 차여 자꾸 넘어졌기 때문. 아오르꺼러는 도전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고, 달리기가 끝날 때까지 매의 눈으로 고깔을 감시(?) 했다는 후문이다.
‘겁 없는 녀석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이다. 톱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정준하, ROAD FC (로드FC) 정문홍 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윤형빈,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했던 권민석이 멘토로 함께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