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신규 던전 ‘침묵의 동굴’을 23일 업데이트했다.
침묵의 동굴은 신규 클래스(Class, 직업)인 ‘다크 엘프’ 업데이트를 기념해 선보였다. ‘침묵의 동굴’은 게임 스토리 상 다크 엘프의 근거지다. 엔씨는 11월 29일 다크 엘프를 추가한다.
이용자는 11월 29일까지 이벤트 던전을 즐길 수 있다. 55레벨 이상 이용자는 ‘침묵의 동굴’을 캐릭터당 하루 2시간씩 플레이 할 수 있다. 침묵의 동굴에서는 보스 몬스터(마수군왕 바란카)를 만날 수 있다. ‘마수군왕 바란카’는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비정기적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침묵의 동굴에서 아이템(영웅제작 비법서, ‘이뮨 투 함’ 마법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다크 엘프’의 전용 무기도 얻을 수 있다. 침묵의 동굴에서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이 다른 지역 대비 20% 감소한다.
엔씨는 리니지M 공성전에 용병 시스템을 추가했다. 공성전을 선포한 혈맹의 군주는 다른 이용자를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다. 용병으로 공성전에 참여한 이용자는 고용주의 혈맹이 승리할 때마다 별도의 보상을 받는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