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이별 노래를 부르면 이별을 한다는 징크스를 공개했다.
알리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신곡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알리는 신곡 ‘말이 되니’에 대해 “제 타이틀 곡은 늘 이별 발라드다. 이번에도 이별 발라드”라며 “예전에는 징크스처럼 이별 노래를 내면 이별을 하거나 노래가 나오기 전에 이별을 하거나 그랬다. 이번에는 그런 상황은 없었다. 예전 경험을 생각하면서 불렀다”고 밝혔다.
휘성이 작사에 참여한 ‘섬’이라는 곡에 대해서는 “저한테 초심을 알려준 음악이다. 요즘은 행복해서 고독을 잘 느끼지 못한다. 외롭거나 고독이나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아서 와인을 마시고 녹음했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