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두 달 반만에 보이는 라디오를 재개한 가운데, 걸그룹 EXID를 첫 게스트로 초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은 2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피디님이 첫 게스트 물어봤을 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EXID 어때요?'라고 물었다"며 멤버들을 소개했다.
이날 김신영은 "꼭 내 프로그램에 다시 만나고 싶었던 저의 고정픽 EXID와 함께 한다"며 "두 달 반만에 첫 번째 고정픽이다. 처음 시작할 때도 보이는 라디오를 안 했다가 오늘 바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9월 돌입한 MBC 총파업이 최근 종료되면서 예능, 라디오 방송 등이 정상화되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