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탄소년단, 日 한류붐 again..X-MAS 팝업스토어 북새통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23 13: 19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다시 한번 한류붐을 일으키고 있다. 
23일 OSEN 취재 결과 일본 도쿄 시부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곳곳에 방탄소년단 관련 팝업 스토어가 마련됐다. 시부야109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패션몰 '시부야109'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발탁된 것. 
23일 오픈돼 12월 크리스마스 때까지 팝업 스토어가 열리는 걸로 알려졌다. 에코백, 스티커, 엽서, 키홀더 등 방탄소년단 관련 굿즈를 판매한다. 이미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 6일 일본에서 8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9월에 발표했던 'DNA'와 'MIC Drop'의 일본어 버전이 담긴다. 지난 19일까지 30만 장이 넘는 선주문량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2017 AMA'에서 미국 데뷔 무대를 가지며 성공적인 방미 행보를 알렸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으며 23일 오전 위풍당당하게 금의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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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부야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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