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호야 아닌 배우 이호원이 진솔한 인터뷰를 나눴다.
23일 패션지 '마리끌레르'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이호원은 첫 행보로 뮤지컬 모래시계를 선택한 것에 관해 "선배 배우들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친숙한 작품, 창작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마음이 가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지는 앨범 컴백에 대한 질문에서 음악과 팬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내비쳤다. 실제로 지난 공백기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SNS 메시지를 보내 음악적 교감을 하였다고 밝히며 인터뷰 내내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자랑했다.
이제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은 다음달부터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모래시계 이외에도 다가오는 27일 방영되는 MBC 드라마 ‘투깝스’에서 강력계 막내 형사로 배우 조정석의 파트너 형사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