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김생민이 예능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김생민은 2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짠내투어' 제작발표회에서 "(예능은) 처음해 보는 일이라 5년 정도 시간을 주시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다른 것도 20년 넘게 잘 하고 있으니 다른 분들이 도움을 많이 주셔서 7번은 넘을 것 같다. 어떤 상황이 와도 열심히 하겠다. 진짜 오래 하고 싶은데 이 동네 규칙을 잘 몰라서 이 동네에서 잘 적응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이어 "평소 신동엽 선배님을 굉장히 신뢰하고 있었고 거기 계신 세 분 정도를 좋아하고 있었다. 사실 제가 뭔갈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또 소속사의 규칙에 따라서 20년 정도 구경하면 알아낼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 nahee@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