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전체관람가’ 스폐셜MC 출격..“긴장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1.23 10: 32

배우 유인영이 ‘전체관람가’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유인영이 오는 11월 26일 방송되는 JTBC ‘전체관람가’에 특별 MC로 나설 예정이다. 앞서 ’전체관람가’에 배우로서 이명세 감독과 손을 잡고 단편 영화 촬영을 마친 소식을 전해온 그녀가 특별 MC로도 나서는 것.
유인영이 MC로 활약할 ‘전체관람가’는 영화감독과 예능인들이 함께 짧은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10인의 영화감독들이 찍은 단편영화를 매회 한 편 씩 상영 후 시사회를 여는 형식의 토크 프로그램이다.

영화인들과 예능인들이 모여 최고의 조합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에 유인영의 출연 소식이 더해져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배우로서 단편 영화에 대한 평론을 깊이 있지만 무겁지 않고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여기에 평소 시원시원하고 진솔한 성격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인영이 특별 MC로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스페셜 MC로 활약하게 된 유인영은 “예능 프로그램의 MC는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아 약간 긴장되기도 한다. 이명세 감독님의 영화를 촬영했을 때도 즐겁게 임했는데, 스튜디오 녹화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와 MC, 두 모습을 모두 보여줄 수 있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스페셜 MC이지만 스페셜하게 잘해내고 싶다. 제가 출연한 영화와 ‘전체관람가’ 프로그램 모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처럼 유인영은 배우로서는 단편 영화에서 활약을 펼쳤고, MC로서는 안방극장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사랑스러움과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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